옛 조상님들은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독초/독버섯 등을 감별하는 법이랑, 죽진 않아도 크게 탈이 날 수 있는 상극 음식들을 어떻게 터득했을까요? 진짜 숱한 시행착오(?) 끝에 알게 된 건지, 아님 나름의 지혜가 있었던 건지 가끔 신기함을 느낍니다~ 혹시 그런 내용을 유추해 볼수 있는 고문헌 같은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방은 연역적 학문이고 한방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귀납적 학문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은 사용해봤는데 안 들었을 때 그때그때
다르게 약을 사용하면서 학문이 완성됐다는 것인데요
독초, 독버섯도 누군가가 먹고 이상이 있거나 죽고 나서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