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무척이나 떨어져있는듯 보입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불만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자존심이 쎄지게 됩니다.
자신의 형편이나 처지를 인정하고 지금 상황에서 여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공부머리가 없다고 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은 방법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집이 없고 차가 없다고 해서 남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도 전혀없습니다.
부모님 이혼이 요즘은 문제거리도 되지 않습니다.
연애를 하지 못한다는건 홀로 살아야 한다는 확률이 높다는 뜻이지만,
월급이 낮은 상태로 연애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힘이 들겁니다.
혼자 먹고 살면 월 100만원이면 충분하지만, 둘이 되면 두배 이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제가 질문자님의 처지에 놓이게 된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급여가 조금 더 높은 직종으로 옮기는겁니다.
10시에 출근하는것이 엄청 메리트가 있지만, 그만큼 급여가 낮은게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10시에 출근하고 150만원에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되면 평생 그 쳇바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조금 더 일찍 일을 시작할 수 있고, 잔업특근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회사로 옮기셔서 월 300이상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삶의 질이 2배 좋아진다는건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에 자기계발을 위해서 하고싶었던 것이나, 해보면 좋겠다는 것을 하는것도 도움됩니다.
지금스펙에서 사무직에 취직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현장직, 또는 생산직종으로 취업을 해야 할텐데요. 교대근무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것 같다면 교대근무가 있는 직장으로 옮기시는것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일의 노예라고들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관점은 다릅니다.
월 160으로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느냐,
월 300이상 벌면서 한달 충분히 먹고 나머지 저축하는 삶을 사느냐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직업들 중 자신에게 맞는 직업은 꼭 존재할 것입니다. 고스펙을 바라는 직장만 있는게 아닙니다.
현실에 안주하지마시고, 어떤 일을 하는게 나에게 맞는것일까, 조금 더 몸을 쓰더라도 더 벌어들이는게 좋지않을까
항상 고민하시고,
낮아져있는 자존감은 남과 비교할 때 더 한없이 낮아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들도 그들의 삶에서 처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서 살고 있기때문에 질문자님도 노력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꾸미기보다는 나 자신이 무엇을 했을때, 가장 빛날지 고민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