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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말벌212
소탈한말벌21221.12.31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면 가격이 얼마정도 할까요??

백신을 맞아도 돌파괴는걸 보니 백신만이 답은 아닌거 같은데

내년에 코로너 치료재가 나온다고 하던데 가격이 어느정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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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판데믹 상황으로 백신도 국가에서 컨트롤하다 보니 아무래도 치료제도 국가에서 컨트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당 부분은 현재 그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료제도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가격은 더더욱 알 수 없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국내에서는 0원입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구용치료제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계약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출시예정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미각이상/위장장애/오심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제는 감염 후 특정한 환자에게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투약하진 않습니다.(중등도/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우선 투여)

    치료제는 3알씩 하루에 2번 5일간 총 30알 투여하며 가격은 모두 합쳐서 약 60만원선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제는 엄연히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효과는 전혀 없으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되면 가격이 얼마 정도 될지 궁금하시군요.

    2022년 초에 국내에 도입된다는 화이자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30정 기준 가격은 530달러(약 62만원)로 알려졌지만, 한국은 경구용 치료제 비용 전액을 정부가 부담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보험적용이 되기 때문에

    확진자에게 공급되는 경구용 치료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가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해외 제약 회사와 국가가 회사와 정부가 직접 계약하는 것으로 필요 대상자를 국가에서 선정하여 투여하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민간 판매 예정은 아직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 가격이나 적용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비용 부분은 아직 정해진바없는것으로 압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27일 식약처에서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부작용은 혈압상승, 근육통, 설사, 미각 이상 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가격은 60-70만원 사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 정부에서 부담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밝힌 내용이 없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원해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현재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구입비용은 1인분의 기준으로 62만원으로 예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회 치료분에 60만원 선으로 알려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백신을 맞아도 돌파괴는걸 보니 백신만이 답은 아닌거 같은데

    내년에 코로너 치료재가 나온다고 하던데 가격이 어느정도 할까요??

    - 제약사마다 다르나 60만원대에서 80만원 사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백신이 우선입니다. 치료제는 차선책이구요.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먹는 약이 대략 8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에서 부담할 거라서 개인이 지불할 비용은 아마 없을 겁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다음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미국 기준 약 530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액 급여로 개인 부담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