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의 삼천궁녀는 실화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백제 말기 의자왕이 마지막왕인데 백제가망하고 삼천궁녀가 바다에 빠져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정말 역사적 근거가있는 실화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천궁녀의 전설은 후대 사람들이 과장해낸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백제의 멸망을 더욱 애절하게 느끼게 하고,

의자왕이 여자들만 좋아하는 등 부패하고 타락하여 백제가 멸망했음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백제의 멸망을 더욱 애절하게 느끼게 하고,

의자왕이 여자들만 좋아하는 등 부패하고 타락하여 백제가 멸망했음을 강조하기 위해

후세 사람들이 과장해서 지어 낸 이야기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고 합니다.

출처: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카페1

Answer 3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화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노래가 나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때당시 궁궐에 궁녀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낭설에 거짓에 불과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저도 이와 관련해서 여러 유투브와 책을 보았는데 중국사나 한국사는 좀 과장이 심해서 마이너스 5-10배 정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시 궁녀 1명의 몸값은 집 한채 값과 비슷하므로 3000명은 불가능하고 200-300명 가량으로 추정한다고 나오네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화가 아닙니다.

이는 조선의 선비가 낙화암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삼천궁녀라는 말이 나오는 시를 읊었고 , 그 시를 들은 사람들은 낙화암에서 삼천명의 궁녀가 떨어졌다고 생각하게 되어 그 뒤 여러 선비가 시를 지을 때 삼천궁녀라는 말을 즐겨써, 낙화암의 전설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백제가 멸망할 당시 수도인 사비성의 인구는 5만명으로 그 중 궁녀가 삼천명이라는 것은 설명이 안되고, 현재 남아있는 백제 왕궁의 터를 살펴보면 삼천명의 궁녀가 살기에는 턱없이 좁았던 것이 근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