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증상별로 해결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기침과 피로증상이 많습니다.
기침, 가래는 폐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이상이 없어도 계속되는 경우가 많고 철분제 복용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분과 활성형 엽산, 당귀, 천궁등이 들어간 영양제들 복용을 권장합니다.
피로증상은
우리몸에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으로 에너지를 내고 염증반응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코티솔이 고갈되면 나중에 부신피로증후군이라고 해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태가 됩니다. (감염도 스트레스로 인식합니다.)
코티솔의 원료가 되는 성분으로 판토텐산이 고함량 들어간 비타민B군, C, 감초, 인삼, 가시오가피, 홍경천 등의 식물성 아답토젠,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보충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