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통해서 한번 만난 것이 전부이고
술자리에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지만
10년넘에 번호만 저장해뒀지 서로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문자 한통도, 카톡 한통도 따로 해본 적이 없는데
10년이 지나서 결혼식 청첩장이 날아왔네요
친구 입장 때문에라도 가야 할까요?
아니면 무시해도 될까요?
고민이되네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면 결혼식에 참석하겠지만,
10년 넘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 결혼식에 참석을 안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람차게보내는나무늘보88입니다.
저같으면 10년이상 연락 한번도 안해본 친구라면
그냥 거절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 사슴520입니다..10년이 넘게 연락 주고받지 않았고 만나지 않았는데 청첩장을 보내으면 상대방이 실수죠 .무시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거대한바다표범248입니다.
결혼식은 친구사이에도 일 생기면 못가는게 다반사입니다. 친구 통해 축의금 5만 정도 보내시고 축하문자하나면 충분합니다. 그걸로 서운해하면 그 분이 이상한 겁니다.
안녕하세요. 눈부신카구254입니다.
뻔뻔한 사람입니다 멀리하세요
축의금 받고 분명 입 닦을 사람일듯 싶네요
혹 아니라면 그분이 초대할만한 일이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그 정도면 .. 모르는 사이가 맞겠는데요 ..
저라면 제 시간을 투자하며 굳이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얄쌍한타킨207입니다. 제가알기론 친분없는사람은 초대받아도 안가도되요 친해야가지요
가면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10년이면 거의 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