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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너구리296
즐거운너구리29619.12.14
기업이 저평가 되어있는지 아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주식을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수익이 안나고 있어요.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가치투자를 하고, 기다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떤 주식이

저평가된 주식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분식회계 같은것도 무섭고요..

  • <<주당 순이익 - EPS (Earning Per Stock)>

    EPS는 기업가치와 주가수준을 가늠해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

    EPS = 세후 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것
    -> 주식 1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나타낸다.

    예상EPS = 예상 순이익 ÷ 발행주식 수
    -> EPS가 마이너스라면 자본잠식이 진행 중!!

    <<주가 수익 비율 - PER (Price Earning Ratio)>>

    PER는 주가를 예상EPS로 나눈 값으로 주식 1주가 주가만큼 이익을 내는데 걸리는 시간(Years)을 나타낸다.

    PER가 낮을 수록 저평가 된 기업으로 판단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 산업 등과 같이 High Risk or High Return 기업의 경우 높은 PER가 나타나기도 한다.
    -> 곧, PER가 높다고 고평가된 종목이라고 볼 수 만은 없다.


    <<EPS와 PER를 이용해 적정주가 구하기>>

    적정주가 = 예상 EPS X 적정PER(동종업계 평균 PER)

    ex : A기업의 예상 EPS = 1,500원 , PER = 8, 동종업계 평균 PER = 12인 경우
    (A기업의 주가 : 12,000원 ÷ 예상EPS 1,500원 = PER 8)
    -> A기업의 적정주가 = 예상EPS 1,500원 X 동종업계 평균 PER 12 = 18,000원
    -> A기업은 6,000원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

    <EPS 판단 tip>

    PER 중시 투자자 John Neff에 따르면 EPS 증가율이 3년이상 3~25%인 종목이 투자 유망 종목으로 40%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경우 추후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a. 1년 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판단

    -> 2년 후 예상 EPS와 최근 년도 실적 EPS를 동일 수준으로 참고한다.

    b. 예상 EPS를 볼 때 전년대비 증감율이 중요하다.

    -> EPS증가율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률도 높다.

    c. 특별손익이 있을 경우 특별손일을 제하고 판단 한다.

    -> EPS의 한계점으로 EV/EBITDA를 활용하여 보완 검토

    -> EPS 계산에 사용되는 순수익은 영업외 이익(건물 처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치의 순수도가 훼손되는 경향이 있다.

    <PER 판단 tip>

    a. 1년 후 예상실적에 의한 PER를 기준으로 한다.

    -> 지난 실적 PER는 모든 투자자가 알고 있어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b. 동일 업종 평균 PER와 업종 내 대표 기업의 PER와 비교 판단 한다.

    c. PER의 추세를 확인 한다.

    -> PER 수준이 가거나 차이가 미미하다면 연도별로 점차 낮아지는 것이 좋다.

    -> PER 증감추세 기복이 심하다면 그만큼 기업의 수익모델이 불안정하다는 뜻이다.

    d. 예외적으로 확실한 재료가 있어 기업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경우 높은 PER에도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cf. PEG (Price Earning to Growth ratio)

    PER에 이익증가율을 반영한 지표로 보조지표로 활용한다.

    -> PEG = PER ÷ 주당이익증가율

    PER와 마찬가지로 낮을 수록 좋다.


  • 주식투자를 할 때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투자지표 4가지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저평가주를 찾는 방법은 가장 근본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비교해서 찾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기업의 가치를 찾아내기 위해서 HTS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투자지표를 찾아보겠습니다.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4가지 방법

    먼저 기업의 가치는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의 3가지 가치로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이중에서 우리가 알아볼 투자지표 중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이브이에비타(EV/EBITDA)는 수익가치로 평가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제 이 지표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자기자본이익률(ROE : Return On Equitly)

    먼저 기업의 자산을 가지고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총자산수익률(ROA : Return On Asset)로 나타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회계에서도 배우듯이 자산은 기업의 부채(빚)까지도 포함되기 때문에 주주의 입장에서는 총자산수익률보다는 순전히 자기자본으로 수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눈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것이 중요하겠죠.

    총자산수익률(ROA) = (이익 + 총자산) × 100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여기서 포인트는

    ⓐ 최소한 ROE가 은행 이자보다 높은 종목에 투자.

    ⓑ ROE가 무작정 높은 기업이라고 하더라고 주가가 기업의 현재 가치나 실적 등에 비해서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 경우에는 투자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없음.

    ⓒ 현재의 ROE보다는 예상 ROE가 더 중요. 하지만 예상 ROE는 기업의 환경에 따라 계속 변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② 주당순이익(EPS : Earning Per Share)과 주가수익비율(PER : Price Earning Ratio)

    EPS와 PER은 기업의 가치와 주가의 현재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투자지표입니다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주식 1주가 한 해 동안 벌어들이는 순수익을 말합니다.

    EPS가 마이너스라면 기업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뜻으로 자본잠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EPS) = 세후순이익 / 발행주식수

    예상 주당순이익(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행주식수

    여기에서 주가수익비율을 구하는 방법은 현재의 주가를 EPS로 나눈 것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EPS)

    이 식을 풀어서 해보면 기업의 시가총액을 세후순이익으로 나눈 값이 되겠죠.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발행주식수) / 세후순이익 = 시가총액 / 세후순이익

    그리고 적정주가를 구해보면

    적정주가(기업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 업종평균 주가수익비율(PER)

    이렇게 되겠죠.

    위 식들을 보면 PER가 낮으면 저평가된 종목이고, 반대로 PER가 높으면 고평가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PER의 높고 낮음을 판단하려면 업종 PER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현재의 PER이 높다고 해서 무작정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위험도가 높지만 기대 수익률도 높은 경우 PER이 높을 수 있음) 미래의 예상 PER도 함께 비교해봐야 합니다.

    ③ 이브이에비타(EV/EBITDA)

    이브이에비타(EV/EBITDA)는 순수하게 영업이익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입니다.

    먼저 이브이(EV)는 기업의 가치(Enterprise Value)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친 값입니다.

    그리고 에비타(EBITDA : Earnings Before Im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세전 영업이익에 비현금성 비용을 합친 것으로 세전 기준 영업흐름을 나타냅니다.

    이브이(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에비타(EBITDA) = 영업이익 + 비현금성비용 + 제세금

    *비현금성비용 : 비용으로 처리하지만 현금이 실제로 지출되지 않는 것. ex) 감가상각비

    이브이에비타(EV/EBITDA)는 즉, 현금(기업의 가치)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기업이 영업활동만으로 지금과 같이 이익을 낼 경우 투자금액(시가총액 + 순차입금)만큼 버는데 몇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브이에비타 또한 낮을 수록 좋다고 보면 됩니다.

    이브이에비타(EV/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영업이익 + 비현금성비용 + 제세금)

    ④ 주가순자산비율(PBR : Price Book-value Ratio)

    PBR은 주가를 1주당의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 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주가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PER에 비해서 PBR은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합니다.

    PBR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서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그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PBR이 낮을 수록 저평가 된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

    이 식을 풀어보면,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 = 주당 이익 / 주당 순자산 × 주가 / 주당 이익

    = 자기자본이익률(ROE) × 주가수익비율(PER)

    즉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에 수익가치를 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https://hobbyst.tistory.com/m/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