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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상괭이75
쿨한상괭이7523.07.31

잘치는 타자의 기준이 3할인 이유는?

우리가 무슨 시도를 할때 30%의 승률이라고 하면 높은승률이라고 보지 않는데요. 야구의 경우 타자가 3할만 쳐도 그 팀의 주전급 대우를 받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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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뱀눈새42입니다. 야구의 투수와 타자의 승부에서는 기본적으로 투수가 더 유리합니다. 공을 던질 위치나 구질, 구속 등을 조절해서 타자가 치지 못하게 하는데다가 타자가 치더라도 땅볼, 플라이 등 아웃될 경우와 확률이 적지 않죠. 결국에는 정해진 규칙에서 뛰어난 타자의 기록을 보니 3할 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긴 것이고 최근에는 OPS, wRC+ 등의 더 세부적이고 포괄적인 기록으로 선수의 기량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간단한 이유죠. 3할을 치기가 어려워서입니다.

    투수가 던지는 빠른 공을 둥근 방망이로 쳐내서 수비수의 수비범위를 벗어나도록 타구를 보내는 일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과는 달리 30%의 확률로 안타를 때려도 수준급 선수로 대우 받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사자292입니다.


    한경기에 타석을 4번들어온다고 치면 1.2개의 안타를 쳐야 3할이 됩니다. 매경기 1개씩 안타와 5경기중 반드시 2안타를 쳐야 3할이 됩니다. 그만큼 1년내내 연속성을 가지기 어려운만큼 3할은 상징적입니다.


    투고타저인 MLB에서는 더욱 의미가 강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