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해 군항제는 역사가 오래 된 축제 입니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시의 문화행사인데 1952년 4월 13일 진해 북원로터리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동상이 건립, 제막되어 그해부터 매년 4월마다 해군 진해 통제부 주관으로 충무공을 추모하고 호국 정신을 선양하는 추모 제전이 이루어졌다.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 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 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도 감상 할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