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으면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어릴적 중학교 겨울방학쯤 신장염에 걸려서 2달정도
입원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뻘건 국물 종류나 라면만
먹어도 정수리에서 이마까지 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마니 났니다 그리고 설렁탕,미역국 이런 국 정도는
또 땀이 안나구요 외출 해서는 음식을 가려 먹을라니 너무 불편합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한방적으로 설명드리면 열성체질이라 그렇습니다
심장이나 간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그걸 발산하기 위해 피부쪽에
모공을 열어 땀으로 배출시켜 몸을 식히는데요
뜨거운 걸 먹게 되면 열이 더 많아져서 증상이 심해지겠죠?
그래서 먹는 땀 억제제도 있긴 한데 부교감신경을 건드리는 약이라 부작용이 있고
간열을 조금 떨어뜨리는 실리마린이나 미네랄을 보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릴적 중학교 겨울방학쯤 신장염에 걸려서 2달정도입원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뻘건 국물 종류나 라면만먹어도 정수리에서 이마까지 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땀이 마니 났니다 그리고 설렁탕,미역국 이런 국 정도는또 땀이 안나구요 외출 해서는 음식을 가려 먹을라니 너무 불편합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밸런스에 작용 영향을 줘서 그래요 ㅡ 뻘건 국물 종류나 라면만먹어도 정수리에서 이마까지 머리가 : 이런,경우는,정상이니 걱정마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