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하체에힘이 빠져 힘들어하십니다.왜 그럴까요?
어머니는1943년생 이십니다.2~3년 전까지만해도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말고는 크게 아프신곳이 없어 일상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그러나 최근들어(2~3년) 허리와 골반쪽 통증을 호소 하시며 걷기를 힘들어 하십니다(무릎을 잘 못피고 종종 거리며 걸음/발을 좀 끔)그래서 신경외과(주사),정형외과(주사),한의원(약침,침,탕약)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었습니다.그래서 MRI도 찍어 봤으나 디스크나 협착증은 아니고 별 문제도 없다고 합니다.누군가가 파킨슨이 의심된다하여 정신과에가서 진찰도 받아봤으나 거기에서도 약간에 증세만 보일뿐 다른 원인을 찾아야한다고 그럽니다.어머니는 아프고 걷기도 힘들어 하시는데 병을 모르니 너무답답합니다.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개인 정보가 담긴 콘텐츠일 수 있어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파킨슨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종종걸음과 행동이 느려지고 몸이 둔하고 뻣뻣해지는 양상은 파킨슨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
2. 다리를 끄는 양상은 근력 저하를 의심하게 하는 소견이며, 허리 부분이 괜찮다라고 하면 목과 머리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 부분에서 신경이 눌리거나, 뇌의 문제로 인해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대학병원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상기 부분에 대해 진찰 및 정밀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