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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3.08.08

총을 하늘로 쏜후 총알이 떨어질때 종단속도와 위력은 어느정도인가요?

총을 하늘로 쏜후 총알이 결국 땅으로 떨어지게 될텐데요.

그렇다면 이 총알의 떨어지는 종단속도는 어느정도이며 그 위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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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총알의 위력은 총알이 떨어질 때에는 거의 없거나 무시할 정도로 작아집니다. 총알이 떨어지는 동안 중력이 작용하므로, 총알이 땅에 닿을 때에는 초기 발사 시의 위력은 거의 상쇄됩니다. 따라서 총알이 떨어질 때의 위력은 미미하거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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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미 발사된 총알이 중력에 의해 다시 떨어질 때는 그 위력이 없어진 상태 입니다.

    다만 발사된 총알의 높이와 무게에 따라서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었을 때 해당 무게에 대한 데미지는 존재하겠습니다.

    마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돌맹이에 머리를 맞으면 아픈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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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총알의 떨어지는 종단속도와 위력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며, 계산하기 복잡한 문제입니다. 총알의 종단속도는 공기 저항, 무게, 초기 속도 등의 변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총알은 수발 킬로미터당 약 50~90m/s의 속도로 떨어지며, 초기 속도와 총알의 형태, 크기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력 역시 총알의 종류와 초기 속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총알이 떨어질 때의 위력은 총알의 운동 에너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너지는 총알의 무게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초기 속도가 높을수록 위력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총알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인체나 건물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왜냐하면 하늘로 쏜 총알이 땅으로 떨어질 때 이미 초기 속도를 상당 부분 잃게 되며, 공기 저항에 의해 느려지고 회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총알이 땅에 떨어져도 큰 위험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알을 하늘로 쏘는 행동은 안전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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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지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총구의 각도가 완벽히 하늘을 향한다면 총알이 자유낙하 하고 그걸 맞는 사람은 자유낙하 하는 탄을 맞습니다.

    자유낙하하는 총알(권총탄두~7.62mm 소총탄두)의 무게와 속도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새총탄의 무게와 속도를 보면 대략적으로 추정 가능합니다.

    5.56mm 탄은 종단속도가 평균 45m/s 정도 (운동에너지 4.16J 정도)

    7.62mm탄은 자유낙하시 탄두가 향하는 방향에 따라 45~85m/s 정도(운동에너지 9.6~34J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동호인들이 쏘는 새총이 빠르면 120m/s 정도에 2g 가량의 탄환을 쓰는데 이걸로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생물은 작은 토끼나 새 정도가 한계 입니다.


    이런 점으로 봤을때 성인에게 중상을 입히긴 어렵다고 판단이 됩니다.


    주먹 한방 또는 낮은 높이에서 추락사로 사람이 죽는 경우도 있으니, 이게 사람을 정말 죽일수 없는

    위력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중상은 아니지만, 위협적인 수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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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을 하늘로 쏜 후 총알이 떨어질 때의 종단속도와 위력은 몇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러한 값들은 매우 높기 때문에 인간의 안전과 공중으로 발사하는 행위는 극도로 위험하며 불법적입니다. 아래는 개략적인 설명이며, 실제로 이러한 실험을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종단속도(터미널 속도): 총알이 하늘로 발사되어 올라갈 때, 중력에 의해 처음에는 속도가 감속되지만, 최고점에 도달한 이후에는 다시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가속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고점에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면 중력으로 인한 가속도로 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 총알의 최종 속도를 종단속도 또는 터미널 속도라고 합니다. 이 속도는 총알의 공기 저항과 중력의 영향으로 상쇄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2. 위력: 총알이 떨어질 때의 위력은 총알의 질량과 종단속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위력은 총알이 땅이나 표적에 부딪혔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위력은 총알의 질량과 속도가 높을수록 커지게 됩니다.

    위의 값들은 총알의 형태, 초기 속도, 공기 저항 등의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위험과 안전 문제로 인해 특정한 실험을 진행하여 이러한 값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불법적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여 행동하지 말고, 안전한 상황과 법률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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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공중을 향해 발사한 총알의 궤적을 연구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발사 각도에 따라 비행 거리가 천차만별이고, 총알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1947년, 이런 문제에 궁금증을 가졌던 미 육군의 줄리언 해처(JulianHatcher) 소령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서 총알이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실험한 결과를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당시 미 육군이 쓰던 M1 개런드 소총의 경우, 수직으로 발사된 총탄은 점차 속도가 느려 지다가 18초 만에 약 2,740m까지 상승했습니다. 그 뒤 31초 동안 자유 낙하를 하면서 초당 90m의 평균 속도로 떨어졌지요.

    총알의 낙하 속도는 의외로 빠른 편입니다. 유선형으로 생겨서 공기 저항을 덜 받기 때문이지요. 초속 45m 이상이면 사람 피부를 꿰뚫을 수 있고, 초속 60m 이상이면 두개골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발사 각도에 따라 자유 낙하하는 총알의 최대 속도는 초속 180m까지 이를 수 있어서 맞으면 심한 부상을 입거나 죽을 가능성도 큽니다. 중동과 남미 연구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부상자의 약 32%가 사망 한다고 합니다. 의료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허공을 향해 총을 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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