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는 1916년 4월 28일, 소태산 박중빈이 창시한 신종교로 일원상의 진리와 함께 불법의 생활화, 대중화, 시대화를 추구합니다. 이름만 보면 불교 내 하나의 종파로 생각하기 쉽지만 불교와는 별개의 종교라고합니다. 1943년 대종사가 세상을 떠난 뒤 정산 송규 종사가 법통을 이어받았고 해방 후 1948년에 정산 종사가 원불교라는 정식 교명을 선포하면서 원불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합니다.
원불교는 한국형 불교로 대종사 소태산 박중빈에 의해 창시된 신흥 민족 종교로서 일원상의 진리와 후천개벽 사상을 바탕으로 한 사상입니다. 원불교는 법신불 일원상을 최고의 종지로 삼는데 일원상의 신앙은 처처불상 사신불공을 뫀표로 어느 곳 어느 때나 신앙심을 지키어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4은에 보답하는 것을 불공으로 삼고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의 4요를 실천함으로써 복락의 길을 닦자는 것입니다. 1916년 소태산은 일원상의 진리와 불교의 대중화 생활화 시대화를 외치며 창시한 종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