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른분이 키우고 저는 주말마다 와서 놀아주고 하는 정도"라면 강아지에게 있어
"주말에 와서 놀아주는 '남'" 이 아닐까요?
" 안 친해서는 아닌 것 같"다고 그 강아지가 한국말로 말한게 아니라면 그렇게 쉽게 혼자 판단하는것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그저 놀아주거나 맛난것 주는 사람보다 산책을 같이 나가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주말에 그저 "주말에 와서 놀아주는 '남'"이 되지 마시고
같이 산책이라는 탐색과 탐험의 월드를 나간 전우이자 동지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