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활을 잘 쏘는 민족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양궁은 1960년 체육교사 석봉근씨가 우연히 고물 수집상에서 서양활을 발견하여 연습하였는데, 이것이 양궁의 시작이었습니다. 1963년 국제 양궁 연맹에 가입하였습니다. 1979년 제30회 베를린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김진호 선수가 5관왕을 차지하여 한국 양궁의 위상을 떨쳤습니다.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에서는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1,2,3위 모두 차지하였습니다.
정부와 기업의 지원,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시설이 마련되어 우리나라가 양궁의 세계적인 양궁 강국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