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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잘때가젤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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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9

나이들어 첫 이직 후 걱정이 크네요

27에 첫 입사한 회사를 12년간 다니다가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고나서 이직을 한 것이고 어쩌다보니 제가 하던 일과는 다른 일을 하게 되었는데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큽니다.

나이들고 경력으로 이직을 왔는데 이것도 못 하고 저것도 못하게되면 기존 직원들이 저를 안 좋게 볼거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업무가 너무 다르기도하고 제가 원래하던 업무는 문서작업을 많이하는 업무도 아니어서 오피스프로그램도 딱 기본만 할 줄 알거든요.

제가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큰걸까요? 남들은 원래 다그런거라고 걍 견디라는데 견딘다고 해결이 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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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착한 가마우지 257
    착한 가마우지 257
    24.03.25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업무 능력이 중요하죠. 그러나 모든 일을 처음 맡으면 경력과 상관없이 서툰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숙달이 됩니다. 그렇지만 인간 관계에서 인성이 더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직장이니 선배라고 생각하고 어린 동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면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배운다는 자세로 접근하세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쓸데 없는 걱정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죠.

    특히나 신입 자격이 아닌 경력직 이직이라면 회사나 동료들의 기대치라는 게 있기 마련입니다.

    경력으로 들어가셨는데 기본적인 업무에서 서툴 때는 눈총을 받으실 법니다.

    이전 회사에서와 세부업무가 다르다는 건 고려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빨리 본인이 적응하셔야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거창한지빠귀47입니다.

    성실하게 경력이 있으시니까 잘 하실거에요~

    3개월 6개월 잘 견디시면 무난하게 다시 시작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 안녕하세요. 정겨운노린재160입니다.


    그냥 본인 할일만 잘하면 뭐라할사람없어요!눈치보지 마시고 하세요~

    눈치보다 보면 안좋아요

  • 안녕하세요. 과감한그늘나비127입니다.경력직으로 가셨다면 같을일로 가신거아닌가요??어떤게 겨릉력직우로ㅠ같을까요???

  • 안녕하세요. 한가한나무늘보281입니다.


    부딪히면서 사는거죠. 모르는건 배우고. 결과적으로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인간관계만 맞으면 다 버텨낼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