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기전 갑자기 팔이 저리면 심근경색 증상일까요?

Question

나이

27

성별

여성

요즘 한번씩 가끔가다 명치쪽이 체한거처럼 잠깐 잠깐 아팠는데 오늘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왼쪽 팔이 무겁고 뻐근하면서 팔저림도 조금 있더라고여..그래서 검색 해보니까 심근경색 초기증상일수도 있다는데 정말일까요..? 심근경색이라면 갑자기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건가요? 갑자기 너무 무서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특별한 위험 인자가 없다면, 연령을 고려 시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으나 걱정되신다면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심근경색은 활동할때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빠르게 달리거나 언덕오를때 증상이 없다면 심근경색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Answer 3

심근경색에 의해서 팔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긴 합니다만, 해당 증상만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은 발생하면 수 시간 이내에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이며 그냥 둔다고 좋아지지는 않기 때문에 요즘 한 번 씩 가끔가다 증상이 생긴다고 표현하실 정도의 상태라면 심근경색이 아닙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명치 부위의 통증과 왼쪽 팔의 무거움 및 저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중 하나로 심근경색의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차단되어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으로 가슴 통증, 팔 저림, 호흡 곤란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특히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외에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조건들이 있으며, 내과의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는 지체 없이 의료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