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우면 심박이 느려지는 게 정상인가요?
나이
21
성별
남성
기저질환
서맥
응급실에 갔을 땐 동방결절에 문제가 있었다고했고
그 이후 한 번 더 심전도를 찍었을 땐 서맥이라고 진단을 받긴 했습니다
평상시엔 서맥 증상은 거의 없는데
자려고 누우면 좀 두근거림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불안감이 생기고 불안,공황이 와서 더 심박이 불규칙해지고.. 손에 식은땀이 나고.. 몸도 떨리고..
괜히 심근경색일까뵈 초조해지고 그런 것 같은데요
밤에 원래 좀 심박이 56 언저리에서 멤돌까요?
이게 원래 그렇다는 걸 인지하면 좀 잠이 편해질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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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밤에 잘 때는 교감신경의 톤이 떨어지고 몸이 이완이 되기 때문에 맥이 깨어 있을 때보다 느려지는게 정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잠자리에 들 때 심박수가 느려지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심박수는 활동 수준,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휴식 상태, 특히 잠을 잘 때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심박수가 느려집니다. 이는 신체가 휴식 모드로 전환되는 과정의 일부로,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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