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 ~ -8 옵티콘 정도의 근시입니다 (안경 벗으면 거의 아무 것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자세히 볼 필요가 없을 때는 안경을 종종 벗습니다 (밥 먹을 때, 낮에 걸어갈 때 등).
안경을 다시 쓰면 어지러움이 일시저으로 생깁니다.
이러한 행위가 잦으면 안구를 포함한 뇌, 균형기관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안경을 간간히 벗어서 눈의 피로감을 줄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초점에 유지되는 경우 안경을 착용하여도 눈의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보통 6개월 에서 12개월 간격으로 렌즈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안경은 단순히 시력을 교정해주고 보조를 해주는 수단일 뿐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한다고 하여서 안구를 포함하여 뇌, 균형기관 등에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시력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게 되면 시력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질문자님 말씀대로 균형감각의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일상생활 시에는 안경을 착용하시는 것이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