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면서 밥먹는 아이에게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앉아서 밥을 잘 먹는다고 하는데 집에만 오면 식사시간에 놀기 바쁘고 돌아다니기 바쁩니다. 안먹으면 식판을 치워보기도 하고 혼내보기도 했지만 그 순간 뿐이라 고민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접근해서 설명해주는게 좋을까요?
1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대부분 부모님에게는 아이에게 밥먹이는 것은 큰 과업입니다.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달래거나 회유하기,윽박지르기등을 할때도 있습니다.모종의 갑을 관계가 되다보니 아이들은 밥 한숟가락 먹어주는 일이 큰 선심을 쓰듯이 되는것 같습니다.어린이집에서 식사를 잘하기 때문에 집애서도 잘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 엄마는 허용해줄거라 믿어서 그런 행동을 하눈것 같습니가.집에서의 간식울 조절하시고 밥을 안먹고 돌아다니면 그릇울 치운다고 알려주고 아이가 계속 돌아다니면 과감하게 그릇을 치웁니다.마음이 아프시거나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아이의 식사를 잘 하게 할려면 단호하게 행동하시고 규칙적으로 알려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치운다 해놓고 끝까지 밥을 먹이면 아이는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에 행동이 개선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식사예절과 관련된 그림책이나 영상을 보고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
어느정도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밥을 먹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반 선생님이 우리 ○○ 유치원에서는 제자리에 앉아서 밥 잘 먹는다고 하던데...그 말 들으니까 엄마가 정말 기분이 좋았어. 엄마한테도 보여 줄수 있어?'라고
말하면
조금은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사예절 동영상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눈을 마주치고 밥을 먹을 때는 돌아다니면서 먹는 것이 아님을 단호하게 말하여주거나 눈빛으로 말하여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은 규칙이 있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생활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정의 경우는 다르죠. 가정에서는 자기가 “왕” 이거든요.
모든 자기 마음대로 다 가능하고, 허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집에서도 지켜야할 규칙이 있음을 설명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말해서는 안되고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까지 자주 반복하여 알려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 자리에서 밥을 먹는 것을 잘 할 때마다, 칭찬하고 상을 주는 등 긍정적인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이 잘한 것을 알아차리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아이가 한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는 것이 힘들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들려주거나,
장난감을 주면서 먹게 해줄 수 있습니다
차분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아이와 함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는 아이는 되도록이면 식사 시간에는 주변에 놀잇감을 정리해주고
아이에게 시계를 보여주며 이 시간이 지나면 밥을 정리할 것이라고 약속을 반복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선생님께서 집에서도 자리에 잘 안아서 스스로 밥 잘먹는지 여쭤보셨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유치원과 가정은 마음가짐이 다를 수 밖에 없어서 아이들이 행동의 차이를 보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육아의 다른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사에 대한 훈육은 그때그떄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와 식사시간을 정해주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식사에 대한 훈육과 교육은 힘들더라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식사시간에 앉아서 밥 잘 먹는것 보니
식사예절은 잘 아는 것 같아요.
집에서는 편하고 자유롭게 놀고 싶은
활발하고 에너지 많은 아이같아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식사시간을 갖으면 좋을꺼 같아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식시시간에 밥을 먹지 않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시고 밥을 다 먹은 이후에
놀게 하시고 단호하게 혼내실 필요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식사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다른 놀이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훈육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올바른 식습관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시간엔 바른 자세로 앉아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자주 지도하기 바랍니다.
아이가 바르게 앉아서 먹고 있을 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도 방금 한 행동이 바람직 하다 라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사를 시작할 때 시계를 두고 스티커를 붙여 둔 후 "스티커 있는 곳이 지나면 정리해야 해."라고 이야기해주며 식사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식사 도중 일어나 움직이며 놀잇감을 꺼내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면 즉각 중지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계속하면 그릇을 정리하고 식탁에서 물러나게 해야 합니다. 만 3세라면 이 정도의 강한 훈육은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휘둘려 같이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여 주는 건 절대 금물.
식탁에 음식을 차려놓은 채 아이 스스로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이때 "셋까지 셀 거야. 그때까지 와." 또는 "지금 안 오면 치워버릴 거야."라는 협박성 말보다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제 딱 두 칸이야. 이 시간이 지나면 정리할 거야."라고 이야기하며 처음 시계를 보고 약속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가차 없이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식사를 모두 정리한 후 배가 고프다고 하는 아이에게 중간 간식을 준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겠죠?
부모의 말을 듣고 돌아온 아이에게는 "지금은 밥 먹는 시간이야. 다 먹고 재미있게 놀이하자."라는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일관성 있게 바쁜 출근시간 대에도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오전에는 간단하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 (시리얼, 빵류, 볶음밥 등)을 준비하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와~ OO가 스스로 다 먹었네"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위험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앉아서 밥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앉아서 밥을 먹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해줄 때는 먹는 것을 제대로 씹어야 소화가 잘 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해보세요. 또한, 식사 시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서 시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 시간에는 다른 활동을 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지시하고, 그 시간동안 아이가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일정한 규칙을 따르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일정한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일정을 만들어주고, 그 시간에는 다른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일정한 규칙을 따르게 되고, 밥먹기에도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기관에서는 지켜야 할 규율이 정확하기 때문에 집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도 지켜야 할 식사예절을 아이와 정하고
함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경우 단체생활이다 보니 분위기 등으로 인해 돌아다니지 않다가도 집에서는 편안한 분위기로 인해 돌아다니며 먹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혼을 내보셨다고 했는데 사실 훈육은 지속성이 담보가 되어야 합니다. 동일 한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