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512년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울릉도)을 점령했을때부터 독도는 한국 영토로 인식되어졌고, 우리나라의 많은 문헌을 보면 독도에 관한 많은 기록을 찾을수 있습니다.
세종실록의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문헌비고 등 모두 독도를 언급, 이는 예부터 독도를 우리 영토로 인식하고 통치했음을 알수있습니다.
독도가 우리 영토가 된 것은 512년 신라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키면서부터이며 이후 조선시대에도 독도는 우리 땅이었습니다.
숙종 때 어부 안용복은 국경을 넘어온 일본 어부들과 충돌, 그들에 의해 일본으로 납치되었고 안용복은 조선 바다에서 어업을 하고 있는데 잡혀 올 이유가 없다며 강하게 항의하며, 이에 에도막부는 안용복에서 울릉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다 라는 외교 문서를 내려주게 됩니다.
조선으로 돌아온 지 몇 해 후, 안용복은 일본 어부들이 또다시 울릉도에 와서 어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일본 돗토리현으로 건너가 따지게 됩니다.
독토리 현의 번주는 두 섬이 이미 당신네 나라에 속한 이상, 다시는 국경을 넘지 않겠다고 했고, 1900년대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은 칙령을 내려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