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를 찍어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고환통증 때문에
방광/전립선/고환(음경)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방광/전립선 이상 X
음경은 좌측 고환에 정계정맥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좌측 고환 통증은 정계정맥류가 있어 이해가 되지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우측 고환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작년 2월에 복부 MRI 찍었었고
당시 담낭에 담석을 제외하고는
췌장,간 등에서는 별 다른 소견 없었습니다..
3월초에 담낭절제술 때문에 복부쪽 CT 찍었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별 다른 말씀 없었습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통증의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복부 CT를 받아봐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좌측 고환에 정계정맥류가 확인되어 해당 부위의 통증 원인을 이해할 수 있으나, 우측 고환에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심리적인 요인이나 다른 물리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의 다른 기관과 직접적으로 고환 통증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나,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진단을 위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CT는 복부 내 기관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나, 고환 통증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밝히기 위해서는 고환과 주변 조직에 초점을 맞춘 검사가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환에 통증이 있는 경우, 복부 CT 보다는 고환 부분을 CT 를 찍어 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에 복부 CT 를 찍은 것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CT 를 찍는
경우, 비교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변화가 없는 경우, 특별한
이상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환 통증을 겪고 계시며, 이미 방광, 전립선, 고환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받으셨고 정계정맥류가 발견된 상태라면, 현재 겪고 계신 우측 고환의 통증에 대해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하는 것은 합리적인 접근일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는 주로 고환의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좌측에 더 흔히 나타나지만, 우측 고환의 통증에 대해서도 충분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복부 MRI와 담낭절제술을 위한 복부 CT를 받으셨고 당시에는 췌장, 간 등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하시나, 고환 통증의 경우, 복부의 다른 조건들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복부 CT는 내부 장기의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복부와 골반 영역의 다양한 이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환 통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를 찾기 위해서는 복부보다는 고환과 주변 구조에 집중된 검사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1년 사이에 증상을 유발할만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생겼고 심하다면 CT 검사를 재차 시행하고 확인해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검사를 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담당선생님이 별 이야기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굳이 검사를 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담당선생님의 진단을 믿으시고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