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발이 시리는데 왜 그러는 건가요.
밖에 나오면 계속 말이 시립니다. 왜 그런건가요. 공간 따뜻한데 다른 곳은 모두 시리지 않는데 , 발만 유독 시립네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따뜻한 공간에 있어도 발이 유독시린 경우는 하체 순환이 그만큼 약하시다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신음허 신양허증으로 진단하고 한약치료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이 자꾸 시린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혈액 순환 문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발끝까지 충분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시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운 날씨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문제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말초 신경의 손상이나 압박이 있는 경우 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겨 발이 시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말초 신경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혈액과 신경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갑상선 기능의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적절한 양의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하면 몸 전체의 대사율이 낮아지며, 이로 인해 냉감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치며 발이 시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철분 수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각 원인마다 필요한 관리는 다를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외부에 노출된 손과 발은 추운 환경에서 혈관이 수축하며 한랭한 감각을 느낄 수 있고 또한 다른 동반 질환 없이 수족내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양발을 겹쳐 신거나 부츠를 착용하는 등 체온 유지에 주의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