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기업들이 고용 감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내년에는 어느 장도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어 경기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여러 빅테크들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탈퇴한 사용자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많은 거대 기술 회사들이 내년에 직원들을 대량으로 해고한다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부 회사는 변화하는 시장 상황이나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여 정리 해고 또는 구조 조정 계획을 발표했을 수 있지만 기술 산업 전반에 널리 퍼진 추세는 아닙니다.일반적으로 회사는 재무 성과, 시장의 요구 및 비즈니스 요구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인력에 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경제 환경이 고려 사항일 수 있지만 회사가 직원을 고용하거나 해고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닙니다.인플레이션과 경제 상태는 회사의 재무 성과와 의사 결정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다른 많은 요소도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소비자 수요의 변화, 기술의 변화 또는 경쟁 구도의 변화에 ​​대응하여 인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기술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역동적인 분야이며 기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지속적으로 적응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해고가 필요할 수 있지만 기술 산업이나 특정 기간에 고유한 추세는 아닙니다.

김윤식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및 우리나라 주요기업의 경우 2023년의 경우 2022년 대비 경제상황이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비용감소를 위해 인력을 감축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경태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모든 기업들이 예상하는 내년 경제 전망은 '매우 나쁨'입니다. 내년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은 조금씩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이나 금리 인상의 여파로 인해서 개인들은 이자비용부담으로 인한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고 현재 기업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2021년도 연말 대비 60%이상이나 많은 재고가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SK하이닉스를 보신다면 4분기만 하더라도 영업손실이 1조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손실폭이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경제는 올해의 경제보다 몇배는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빅테크 기업들은 심각한 경김침체에 대비하기 위해서 회사의 고정비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구조조정이 끝이 아니라 내년 1분기에도 추가적인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어 경기침체의 늪이 더욱 깊어지고 경제는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장재용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미국의 실업률과 물가가 진정이 되지 않다보니

발생되는 현상인것 같구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에 맞춰서

사업을 재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신규 채용도 동결하는곳들이 많죠 그만큼

기업에 부담이 되니까요

딱 정리하면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금리인상

그리고 테크 기업 주가의 하락등이 있습니다.

전중진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빅테크 기업들과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경기침체 등에 대한 우려가 크고 현재 과도한 금리인상 등으로고용을 축소하고 고용인원을 대량해고하는 것으로 보이니참고하세요.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제 빅테크 기업들은 성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돈을 벌고 있고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지만 성장 속도는 크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들의 실험적인 프로젝트에 일단 사람부터 뽑고 보자는 관행은 더 이상 맞지 않기 때문에 빅테크의 대량 해고는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려는 변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