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차대전때에 일본 나가사키에도 핵이 떨어졌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세계2차대전때 미국이 일본에게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서 히로시마외에 나가사키에도 핵을 투하했다던데 사실인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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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해리포터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세계2차대전 중인 1945년 8월 6일에 미국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였고, 그 후 3일 뒤인 8월 9일에는 나가사키에도 원자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이들 원자폭탄은 각각 리틀 보이 히로시마와 "팻 맨 나가사키이라 불리며, 일본의 항복을 가속화시켜 대전을 종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두 폭탄은 역사상 처음으로 사용된 핵무기로, 핵전쟁의 착취에서 일어난 최초의 사례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29입니다.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바로 미국 B-29 폭격기 ‘에놀라 게이’가 히로시마현 아이오이 다리 상공에서 ‘리틀보이’라고 명명된 원자폭탄을 투하한 시간 입니다.
히로시마 원폭으로 7만여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폭탄이 떨어진 당일 하루에만 10만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유증으로 16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사흘 후 미국은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자폭탄 ‘팻맨’을 투하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가사키 시민 약 4만~7만 명이 즉시 사망했습니다.
미국은 이후에도 12월까지 총 13개의 원자폭탄 투하 계획을 세웠었다고 하니, 만약 일본의 항복 없이 실행됐다면 그 사상자는 엄청난 숫자에 이르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