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가지고 있는 기저의 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심장 질환이더라도 역류성 심장 질환은 호흡부전으로 헉헉거리면서 고통속에 죽어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전도장애성 심장 질환의 경우 마치 잠자고 있는것처럼 조용히 죽어버리기도 하지요.
때문에 죽기 직전에 어떤 사인을 보내는지는 가지고 있는 기저 질환과 건강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일반화 할 수 없습니다.
1년에 1회 이상 건강검진을 통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노령성 기저 질환과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른 사망 직전 사인을 맞춰 평가하시는게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