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가 얼마전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행이 많이 되진 않았다고 수술하면 된다는 소견을 듣고
뼈검사, MRI, CT 검사 예약을 하고 돌아왔는데요.
수술은 진단받은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받고싶어 하시는데..
전이 검사를 기존 병원에서 하고 가는 게 나은건지
검사 전에 원하는 병원으로 가는 게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검사를 기존 병원에서 받으셔도 무방하며 수술을 희망하시는 병원으로 옮겨서 받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수술을 받으러 가는 병원으로 갈 때에 검사 결과를 다 지참하고 가시게 될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수술을 받을 병원으로 옮길 것 빨리 옮겨서 해당 병원에서 추가적인 평가 및 치료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검사 일자가 좀 늦춰질수 있으나 전립선암은 일반적으로 진행이 빠른 암은 아니므로 수술하실 병원에서 추가 검사(MRI, CT 등)를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유는 타병원에서 시행한 검사 자료는 대부분 병원에서 다시 판독하는 과정을 거치며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수술 받을 실 병원에서 진료 후 검사 진행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전후관계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어느병원에서든 검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전이여부에 대해서는 진단받은 병원, 수술을 받을 병원 모두 검사가 가능하며
큰 차이가 없으므로 편한 곳에서 검사받으셔도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