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나 모두
너무 어릴 때 어미와 떼어놓는 것은 영양상으로나, 면역학적으로나, 정서상으로나 모두 좋지 않습니다.
또한, 환경이 바뀌게 되면서 감염에도 노출이 쉬워집니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버리면 적절한 친화 시기(사회하 시기)를 놓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으로는 새끼 고양이의 생후 40~50일 이후는 되어야 좋고
가능한 2~4개월 정도 지난 고양이가 좋습니다.
이 나이부터는 사회화나, 길들이기 훈련이 시작되는데 시기를 놓쳐버리면
습관이나, 버릇이 되어 추후에 교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