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치약에 충치를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불소를 함유하는 치약들의 경우 치아의 충치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2.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 닦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닦는 것입니다. 치아당 8~10회정도의 칫솔질을 하는것이 권장되며, 칫솔질로 닦이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를 청소하기 위해 치실이나 치간칫솔의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약에는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이 있어, 입에 잔류할 경우 구강건조증이나 구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강건조시에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상정하고 말씀하신 듯 합니다. 때문에 치약을 충분히 헹궈주시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10번 이상 물로 헹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칫솔은 치아나 잇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중강도의 강도를 갖는 칫솔모가 본인 앞니의 2개정도 사이즈가 되는 칫솔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잇몸 염증이 있는 경우나 치아의 마모가 있어 시린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강도가 좀더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