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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7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는 누구인가요?

현재 우리나라는 서양 의학이 들어오면서 현대 의술도 발전에 있어 세계 최고의 의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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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는 호러스 뉴턴 앨런(1858년 4월 23일~1932년 12월 11일)은 미국의 조선 주재 외교관, 선교사로, 한국어 이름은 안련입니다

    1883년 미국 장로교회 의료 선교사로 중국 상하이에 갔다가 1884년에 조선으로 왔습니다. 당시 주한미국대사 루시어스 푸트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조선 땅에서 선교사 신분을 내세우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앨런을 '미국공사관부 무급의사'에 임명하였고 조선에 도착한 지 3개월 뒤 갑신정변때 중상을 입고 빈사 상태에 빠진 민영익을 수술한 계기가 되어 제중원(처음에는 광혜원이라 함)의 설립과 함께 왕실의 의사와 고종의 정치 고문이 되었습니다. 1885년 고종은 최초의 서양 병원인 광혜원을 세우고 그로 하여금 서양 의술을 가르치게 하였습니다.


  • 나무777
    나무77723.02.27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근대서양식 한국인 의사는 국내가 아니라 외국에서 탄생했다. 두 사람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서재필(徐載弼·1864~1951)은 1890년 조선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민권을 얻고 1892년 컬럼비안 의과대학(3년제)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다.

    1895년 말 조선으로 돌아온 그는 조선에 머문 2년 반 동안 중추원 고문으로 활동했으나 의사로 활동한 적은 없었다.

    두번째 인물인 김익남(金益南·1870~1937)은

    갑오개혁 정부의 학부(교육부)가 실시한 일본 유학시험에 합격후 도일해서 1899년 7월 도쿄 지케이(의원) 의학교(4년제)를 졸업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는 최초로 근대식 정규 의학교육을 받고 의사가 된 것이다.

    출처 : http://m.khan.co.kr/view.html?category=1&med_id=khan&artid=201403212021105&code=210100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재필, 김익남, 김점동, 박서양 등이 현재까지 서양의학과 관련해 최초의 수식어가붙는데, 1893년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획득한 서재필 박사는 미국국적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서양의학 의사라 정리됩니다.

    김남익 선생은 의사면허 격인 의술개업인허장을 취득하지 않아 1900년 의사가 되는 김점동 박사가 남녀 통틀어 한국 국적 최초의 서양의학 의사라 주장하고, 당시 의료환경을 고려하면 의술개업인허장이 요즘 의사면허와 비슷하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워 김익남 선생이 우리나라 국적의 최초 의사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는 홍정익(洪廷翊)입니다.

    홍정익은 조선 후기의 천주교 신부이며, 이탈리아 로마의 성숙회에서 의학을 전공하였습니다. 1656년 홍정익은 일본을 거쳐 조선에 돌아와 의학 지식을 전파하였으며, 서양 의학의 교과서인 알헨디의 『의학대성경』을 번역하여 조선의 의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홍정익은 당시의 조선 사회에서는 외국 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숨은 채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의학적 지식과 기술은 조선의 의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홍정익의 업적은 귀중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5년 미국 선교 의사 알렌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광혜원에서 제중원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 1904년 세브란스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첫 외국인 의사는 "알렌"입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 서양의학의 발상지로서 우리나라에 전해온 근세 의학의 역사 중에 가장 광채 있는 페이지를 차지한것도 세브란스병원 이거니와 우리 의학의 발전적 과정에 있어서 민족적 고난과 호흡을 같이 하게 된 것도 세브란스병원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는 19세기 말 조선에 들어온 미국 선교사인 악세사스 발리( Horace Newton Allen)입니다. 악세사스 발리는 의학을 전공한 선교사로서 조선에 처음 들어와 서양 의학을 소개하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진료를 하였습니다. 이후 우리나라에는 다수의 서양 의사들이 들어와서 현대 의학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 양의사는

    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ewton Allen, 1858년 4월 23일 ~ 1932년 12월 11일)은 미국의 조선 주재 외교관, 선교사로, 한국어 이름은 안련(安連)입니다

    1883년 미국 장로교회 의료 선교사로 중국 상하이에 갔다가

    1884년 조선에 왔다. 당시 주한미국대사 루시어스 푸트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조선 땅에서 선교사 신분을 내세우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앨런을 '미국공사관부 무급의사(Physician to the Legation with No pay)'에 임명

    조선에 도착한 지 3개월 뒤 갑신정변 때 중상을 입고 빈사 상태에 빠진 민영익을 수술이 계기가 되어 제중원(처음에는 광혜원이라 함)의 설립과 함께 왕실의 의사와 고종의 정치 고문이 되었다. 1885년 고종은 최초의 서양 병원인 광혜원을 세우고 그로 하여금 서양 의술을 가르치게 하였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서양식 기준에 맞는 근대적 의사는 서재필이 최초였다고 합니다. 도움 됬으면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