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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4.03

양곡법과 관련하여 뉴스를 보았습니다. 궁금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 논의되고 있는 양곡법과 같이 과잉 생산된 쌀에 대해 국가에서 비축해두기 위해 사들인 쌀들이 있었을꺼 같은데 뭐라고 불렀으며 실제 어떻게 역사적으로 기록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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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과 같은 제도를 운영했었는데 환곡제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잉 생산된 쌀을 위해 비축하기 위해 국가가 매입한 쌀을 군물(軍物)이라 불렀습니다. 조선왕조실록 등의 공문서에 기록되어 쌀값 안정과 기근방지에 활용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국가에서 쌀을 비축해 두기 위해 사들인 쌀을 '상각(上穀)'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상각 제도는 국가에서 농민들로부터 쌀을 구매하여 보관하고, 재고가 없을 때 농민들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농민들의 불안을 줄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전쟁이나 기근 등의 긴급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 조선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양곡법과 같은 과잉 생산된 쌀에 대해

    국가에서 비축해두기 위해 사들인 쌀들은 없었습니다.

    과잉 생산된 쌀이 없었습니다.

    농민이라고 해도 대부분 노작농이며,

    자작농은 극소수였습니다.

    소작농의 경우 소작농 2, 주인 8의 비율이 보편적이 분배였으니까

    늘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소작농들이 받은 2를 가지고 생활해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니까 절대 부족 상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