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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왈라비111
든든한왈라비11121.08.31

비가오면 온몸이 뻐근하고 힘이없어요?

나이먹어서 그런건지 날씨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비오거나 습하면 진짜 몸이 물먹은 솜마냥 무겁고 온몸이 쑤시고 힘도없네요 옛말 틀린게 아닌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것인지?

아무튼 비오면 몸이 힘도없고 근육통있는것 처럼 쑤시는데 해결책으로 좋은방법 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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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 오거나 올 것 같은 습한 환경은 대기압의 변화로 인해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몸이 쑤시고 무거운 듯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연 현상에 의한 증상으로 딱히 해결책이 없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조절을 위해 진통제 같은 약물을 섭취해볼 수 있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0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몸이 무겁고 피로한 증상은 굉장히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실제로 어떤 질환이 있어서 피로한 경우도 있지만 정상적인 수준에서 아무 이유없이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을 가더라도 아마 특별한 것이 안나올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이런경우에는 한번 날 잡고 건강검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의 뇌는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오는 날은 밝은 날보다 어둡기 때문에 뇌에서는 마치 밤인것처럼 인지하는 성향이 있어요.

    이런 성향은 몸이 둔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평소에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면 불편감이 생기는 빈도를 줄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 오게 되면 몸이 아프다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그 이유는 비가 오게 되면 습도는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습도가 올라가면 우리 몸이 팽창하게 되고 관절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계속 되긴 합니다 만약에 많이 아프시다면 한의원 진료 보십시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흐린날이나 비올 때 수술부위가 아픈 것은 대기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보통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게 되는데 우리 몸은 체내 압력과 대기압이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때 날씨에 의해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상승하여 주변 조직을 밀거나 압박하게 되는데 수술부위의 경우 신체 부위에서 약한 조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관련 부위가 동일한 압박에 의해서도 더 많은 압박감을 느끼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날씨와 대기압의 영향에 따라 나타나는 일부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없습니다. 다만 주변 환경이 저기압이 되면서

    우리 몸에서 반응해서 그러한 통증이 유발되는걸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약복용하며 경과관찰 할수 밖에 없겟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상병이란 기온이나 습도, 기압 등의 기상 변화로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병이다. 우리 몸은 기상의 변화에 대해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습도, 기압 등이 변하면 조절기능이 저하되어 앓고 있던 병이 악화되거나 없던 병이 생기기도 한다. 주로 저기압이 접근하거나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푄(높새바람)이 불 때는 기온이나 기압, 습도, 바람 등 기상조건이 급변하기 때문에 기상병도 발생하기 쉽다.

    대표적인 기상병으로는 관절염이 있으며 신경통, 류머티즘, 상처의 통증, 천식, 심근경색, 급성 충수염, 담석 등이 있다. 또 자살자의 수와 기상과의 관계를 조사하면 자살은 습도에는 반비례, 기온의 일교차에는 비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대표적인 기상병의 종류

    1. 우울증
    비가 오는 날이나 일조량이 적은 날씨엔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는 감소하는 대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유 없이 졸리거나 우울한 감정이 심해질 수 있다. 봄과 여름보다 가을이나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2. 관절통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관절 내 압력은 높아져 부피가 커진 체액이 관절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활막 액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습기가 많아지면 연골이 관절 액으로부터 영양을 흡수하는 작용이 저하되고, 체내 수분액 순환도 잘되지 않아 부종도 심해진다.

    3. 편두통
    비가 오면 대기 중 양이온의 증가로 세로토닌에 영향을 줘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기온이 높거나 기압이 낮을수록 편두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많지만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입증된 바는 없다.

    4. 치통
    충치가 있는 경우 기압이 낮으면 충치 구멍 속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치료 한 치아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물질로 구멍을 채워 넣을 때 공간이 있는 경우 가스가 생겨 기포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한다.

    5. 상처의 통증
    우리 몸은 1기압으로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기압이 내려가면 몸 안에서 몸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커진다. 상처가 난 부분은 일반 피부보다 약하기 때문에 압력을 더 크게 받고 없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우주 비행사의 경우 몸에 수술 자국이 있으면 탈락시키는 것도 상처 부위가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저기압은 몸의 상처가 터질 만큼 낮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날씨와 관절의 영향은 명확히 규명된바가 없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증상입니다. 주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목 등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1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수 년 동안 지속되며 신체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결국에는 연골, 뼈, 힘줄, 인대 등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좌우 관절이 대칭적으로 침범 되는 것입니다.

    해당하는 증상이 있다면 만성 관절통에 필요한 검사를 고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참 어려운 현상이나 실제로 많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경험적으로 느끼는 증상이라도 과학으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 경우도 많답니다. 많이 불편하시다면 소염 진통제를 드시고 푹 쉬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