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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변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무신정변의 주동자들은 보현원에서 문신들을 죽이고 쿠테타를 일으키지만 이후 진압군에게 죽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자살은 고민하기도했는데 어떻게 진압되지않고 무신정변이 성공할 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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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담한검은꼬리83
    대담한검은꼬리83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잘못 알고 계신듯...

    무신정변은 일부정치무신들만의 쿠데타가 아닙니다....

    전체 무신들간에 분노가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현대 대통령 빼고

    군대 최고수장인 국방부장관이 군인출신이란 이유로 급도 안맞는 한참 아래 급에 문서수발이나 하는

    말 잘하는 체신부 사무차장같은 이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하고 국방부 직원 빼고

    대통령이하 모든 정부 공무원들이 박장대소하며

    즐거워하며 이게 수년 째 일상화된다면

    군인들이 다 죽여버리겠다고 총 들고 쿠데타 벌인다고 수방사 애들이 막을거같습니까?...

    그당시 얼마나 문신들이 무신들을 개무시했는지 역사에 다 나옵니다....

    무신인 자신이 아무리 잘나서 충성을 다하고 개처럼 놀림을 당해도 이겨내고 승진해서 최고 지위까지 가봐도 정중부처럼 자기 급보다 한참 아래인 문신들에게 공개적으로 개무시하고 나중엔 하다하다

    무신들의 최고 직위 현재로보면 국방부장관을 술자리에서 수염을 태워도 당연한 유흥으로 알고 웃고 박수치는 야들을 보고 자기가 아무리 군대에서 전장에서 공을 세워 국방부장관까지 가도 저렇게 개무시당할텐데...누가 무신의 난을 막겠습니까???

    누가 깃발만 올려도 다들 칼들고 왕이하 문신들을 다 쳐 죽일려고 하는 분위기에 어떤 군대가 자신들을 누가 진압한다고 생각했다고요???....

    당시 기록을 보면 문신들이 얼마나 무신들을 개무시했는지 자기들 무담 파는게 나옵니다....

    칼 들고 사람 죽이는게 일인 장수들을

    일상적으로 무식한 넘들이라고

    천대하고개무시하고도 자신과 가문이 살아남길 바랬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때부터 고려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나라의 브래인이었던 문신들을 다 쳐죽였는데 국정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무신정변을 일으킨 장수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울 준비도 경험도 있는 사람들이었음에도 계속된 문신들의 공개적 개무시 개망신을 주며 결국 악에 바쳐 폭도로 만들어버린겁니다....


    국가를 위해서 문신도 무신도 필요한데

    도를 넘어선 행위를 제대로 된 왕이라면 즐겁다 웃지말고 못하게 엄벌을 내렸음 왕 자신도 문신들이라 불린 신하들과 집안도 무사했을텐데

    결국 나라도 기울고 자신들 운명도 개차반이 되었죠....

    무신정변은 왜 한쪽으로 기울어진 정치가 위험한지 알려주는 역사의 교훈이죠...

  • 안녕하세요.보성불주먹입니다.

    무신정변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동자들의 결단력과 능력, 그리고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이 겹치면서 가능했습니다. 조선 중기의 사회불안과 관료적 부패가 이어졌던 시기로, 주동자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신하들을 잘 활용하고 군사적 갈등을 최소화하며 정변을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전략과 계획, 그리고 능력이 조화를 이루어 무신정변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