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붙여두었던 자석 스티커의 자석이 깨졌는데..
해외여행때 구매한 각종 기념품자석이 충돌에 의해서 깨졌습니다.ㅠㅠ
완전 두동강이 났는데...그런데..두동강이 난 자석을 서로 붙여보니 또다시 척력과 인력이 발생하더라구요
자석은 아무리 쪼개져도 쪼개진 부품은 다시 N극과S극으로 나눠지는가요?
가령..N극과S극이 막대자석 형태로 있을때...정확히 중간 지점을 자르면...잘려져 나간 각각 극이
다시 N/S극이 발생하는가요? 마치 아메바 분열처럼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석은 분자 내부에서 전자가 회전하거나 고유 자기 모멘트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장을 생성합니다. 이 때, 전자의 회전 방향이나 고유 자기 모멘트의 방향에 따라 자석의 극성이 결정됩니다.
자석을 쪼개면, 각각의 새로운 자석 조각들은 원래 자석에서 가지고 있던 전자의 회전 방향이나 고유 자기 모멘트의 방향을 계승하여 자기장을 생성합니다. 따라서, 쪼개진 자석 조각들 역시 원래 자석과 같은 극성을 가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석이 쪼개지면, 그 부품들도 각각 자기장을 가질 수 있지만, 그 자기장이 N극과 S극으로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장은 자석 안에 있는 자성체 분자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자석이 쪼개지면 그 자성체 분자의 움직임이 중단되어 자기장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쪼개진 자석 부품은 다시 N극과 S극으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석 부품이 쪼개져도 그 부품에는 여전히 자기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술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석 부품을 이용하여 전자기기의 스피커, 모터, 센서 등에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석이 깨지면 n극과 s극으로 쉽게 나누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석은 그 구조상 자성체 내부에서 서로 상반된 방향으로 정렬된 자성체 입자들이 모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석을 구성하는 자성체 입자들이 서로 분리되어 다른 자성체 입자들과 섞이게 되면서, 그 자성체 입자들이 가지고 있던 자기장은 약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석이 깨진 후에는 일반적으로 n극과 s극으로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석이 깨지기 전의 상태에서 n극과 s극으로 나누어져 있던 부분들은 여전히 서로 상반된 방향으로 자성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석이 깨진 후에도 일부분에서는 여전히 n극과 s극을 구분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경우 자석이 깨지면 각각의 자석이 N극과 S극을 갖게 됩니다.
마치 아메바라고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그게 자성을 띈 물질의 특성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석 자체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언제나 두극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각이 나면 N극 S극으로 분리가 되는겁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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