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과 '고둥'은 모두 표준어로 인정되는 단어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고동'은 "껍데기가 둥글고 단단한 조개"를 뜻하며, '고둥'은 "고동의 방언"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즉, 두 단어는 같은 대상을 가리키지만, '고동'이 표준어이고 '고둥'은 방언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두 단어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고둥'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고둥'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지역에 따라 더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