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에서 살고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 그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갔습니다 같은 동네 살때는 가끔씩 연락해도 서로 사는 곳이 가까워서 만나곤 했는데 이제는 만나기도 어려워서 가끔 연말되면 카톡 몇 마디 나누는 정도 입니다. 근데 이러한 과정도 몇 년이 지나니 어색해지곤 하네요...사실상 제가 거기를 가지 않는 이상 만날 일도 없고...걍 온라인 친구가 되는 것 같네요(제가 먼저 대화 안 걸면 대화도 없네요)..그래도 일 년에 한, 두번이라도 대화 나누면서 관계 유지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