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앱개발시 기기별 최적화 용이성은?
예전 iot제품 개발시 앱 개발이 많이 어려웠는데,
이유는 기기(폰)이 변경될때마다 디자인쪽을 계속 수정하고 최적화 작업을하드라구요. ( 십년전 버젼).
요즘은 개발툴이 많이 발전해서 좋아졌다는데,
위에말한 기기별 최적화 관련해선 어떤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개발시 기기별 화면에 맞춰서 각자 다른 화면 UI를 만들고 기기버전정보에 맞춰서 화면을 뿌려주는식의 개발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걸 말씀하시는거라면, 요즘에는 "반응형"이라고 하여 기기별로 인식하여 해당 기기에 맞는 포맷을 그려준다기보다는....그저 해당 디바이스의 가로,세로 길이를 받아오고 미리 지정해둔 가로 몇센치, 세로 몇센치 이하는 A 화면, 가로 20센치, 세로 20센치 이상은 B화면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포괄적인 포맷을 지정하여 하던가, 더 나아가서는 자동적으로 해당 화면과 디바이스의 화면크기를 고려하여 자동적으로 UI를 고쳐서 보여주는쪽으로 되어있습니다.
IOT쪽 제품은 웹화면을 웹뷰등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퍼블리셔들이 HTML, CSS 쪽에서 이미 해당 반응형 작업을 해서 건네주는 경우가 많구요.
네이티브 안드로이드등으로 개발하여도 요즘엔 옵션으로 최적화 할수있는 방법등이 많이 생긴 편입니다.
웹 같은 경우에는 CSS 미디어 쿼리를 통해 반응형 웹을 구현하기 더 쉬워졌고
iOS는 잘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는 리소스 한정자(resource qualifier)도 있고...
기기별 화면 최적화가 많이 편해지긴 했습니다. 최소한 같은 화면에 대해서는요.그런데...
디자이너가 화면이 두 개인 폰이나 접을 수 있는 폰 보고 경악하는 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