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소견은 이해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합니다. 무조건적 이해가 아닌 공감하고 그에 대한 부모님의 생각을 토대로 간단한 피드백 정도가 제일 좋겠네요. 다만 피드백하시면서 이렇게해 라는 식이 아닌 이렇게 하면 어떨까 등의 말하는 방식이 적합할 거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사춘기라는 것이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신만의 세상과 기치관을 확립하면서 이로 인해 부모와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니 아이를 마냥 어린아이로 보지 않고 일반적인 성인처럼 대하며 의견을 강요하기보다 의견을 교환하고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서로 의논하며 때때로 아이의 말이 옳다고 여겨지면 부모도 바뀔 준비를 하고 대화를 하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