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3명인데요 막내 아이가 둘째형을 너무 만만하게 보네요
아들3명있는 가장 입니다 아이들 나이는 10살 8살 6살 인데요 막내아들이 둘째 아들을 친구처럼 대하고 대들기도 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첫째한테는 그렇지 않은데 왜 그런것일까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 타일려봐도 매번 똑같고 어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보이지 않는 위계질서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보다 윗사람, 나보다 아랫사람을 스스로 이해하고 인지한 뒤에 행동을 하는데요.
막내 아이에게 형에 대한 인식을 잘 심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
나이 차이가 덜 나는 둘째가 편하기 때문에 장난을 치고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으나
그 이상으로 하대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부모님께서 적절한 지도를 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강압적인 제지가 아닌 부드러운 화법을 사용한 대화로
아이가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 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내가 둘째 형한테 함부로 하네요
6살이면 어린이집에서 7살 형,누나들과도 함께 생활해서 규칙이나 서열을 잘 알텐데요.
부모님께서 정확히 정리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내에겐 첫째 형은 근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둘째 형을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하다 보니 둘째 형을 쉽게 보는 것 같아요
가운데 끼어 있는 둘째가 안쓰럽네요
부모님께서는 서열 정리를 정확히 해서 작은 형, 큰 형 다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더불어 막내가 작은 형한테 예의 바르게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을 구체적으로 아낌없이 해주세요
우리 막내가 둘째 형한테 장난감을 양보했구나!
우리 막내가 둘째 형한테 고운 말을 썼구나! 등등 아이의 바른 행동이 칭찬을 받음으로써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칭찬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형과는 나이차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첫째형에 비하여 덤벼도되는 대상으로 아이가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형을 배려해야한다고 부모님께서 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와는 나이 차이가 제법나서 어쩌지 못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 둘째 형과의 서열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훈육을 통한 행동수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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