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느긋한돌고래111
느긋한돌고래11124.02.07

티타늄은 녹쓸지않고 불에도 타지 않나요?

티타늄은 녹이 아예 안쓸고 불에도 타지않나요??

무슨성분이 있길래 그런 성질을 띄게 되는 건가요?

타지않는다면, 용암에 넣어도 멀쩡하게 되는 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티타늄은 아주 높은강도와 높은 녹늑점을 가지고 있어서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녹는점은 약 1500도 이상 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문지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티타늄은 반응성이 강한 금속이어서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티타늄의 얇은 막을 형성하고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이 산화막으로 인해 티타늄은 더 이상 산소와 반응하지 않고 내식성이 강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이 슬지 않게 되는것 입니다.

    티타늄의 녹는점은 1668도씨입니다. 용암은 1000~1500도씨 정도 되니 용암에 넣더라도 고체로 존재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티타늄 원소 자체는 산소와 반응하지 않아 녹이나 일반적인 연소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금속물질과 합금형태로 존재하는 경우 섞여들어간 금속에 의해 녹이나 연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티타늄도 물론 녹기 때문에 가공해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는점이 1670 도 라서 가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전기화로의 최대온도가 1000도라 녹일수가 없고 플라즈마를 통한 특수한 용광로로 녹일 수 있습니다. 만약 용암온도가 지표면 가까이 올라온 경우 1000도 이하인 경우도 있기에 그곳에선 녹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티타늄을 가공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공만 되면 강도가 매우 높아 식각도구로 사용하거나 부식이 되지 않아 선박에도 사용되고 우주선에도 사용되는 재료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07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티타늄은 녹이 아예 안쓸고 불에도 타지 않는다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티타늄이 매우 강한 화학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티타늄은 공기 중에서도 산화되지 않고 물에 녹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티타늄의 분자 구조와 결합 형태에 기인합니다. 티타늄은 매우 강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원소와 반응하지 않고 안정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티타늄이 불에도 타지 않는 이유는 불이 산소와 반응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화학 반응인 연소 과정에서 티타늄 분자 구조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티타늄은 불에 노출되어도 산화되지 않고 그대로 남게 됩니다. 용암은 매우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지는데 이는 티타늄이 불에도 타지 않는 강한 화학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용암은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티타늄이 산화되지 않고 그대로 남게 됩니다.

    티타늄이 녹이 아예 안쓸고 불에도 타지 않는 이유는 이렇게 강한 화학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티타늄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티타늄은 내식성이 뛰어 납니다. 상온부근의 물 또는 공기중에서는 부동태 피막이 형성되어 금이나 백금 다음으로 우수한 내식성이 있으며

    티타늄의 녹는점은 1,668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티타늄은 녹슬지 않고 불에도 잘 타지 않는 특별한 금속입니다. 이는 티타늄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막 덕분입니다. 티타늄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표면에 매우 얇고 강한 산화막을 형성합니다. 이 산화막은 티타늄 내부를 더 이상 산화로부터 보호하여 부식을 방지합니다

    티타늄은 높은 내열성을 가지고 있지만, 극도로 높은 온도에서는 녹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용암의 온도는 700°C에서 1200°C까지 다양하며, 티타늄의 녹는점은 1668°C입니다. 따라서 용암의 온도와 티타늄의 종류, 노출 시간에 따라 티타늄이 녹거나 변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티타늄은 매우 강한 화학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서 녹슬지 않고, 높은 온도에서도 산화되지 않아 불에 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암에 넣으면 병형이 생기고 녹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티타늄이 안정성이 있어서 산화되지 않아서 녹이 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티타늄은 반응성이 매우 높아서 상온데 두면 바로 산소와 반응해서 산화막을 형성합니다. 이 산화막이 매우 단단하고 안정적이여서 티타늄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해서 금속을 보호하고 금속이 녹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티타늄은 티타늄 원소로 되어 있으면 육각 밀집 결정이라고 합니다. 원소의 특성 상 녹는점이 약 1650이고 끊는점이 약 3300도입니다. 보통 용암이 800~1200도 이기 떄문에 용암에 넣어도 녹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