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 사이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지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전후 8회에 걸쳐 감행한 원정에 참여한 군사를 십자군이라고부릅니다. 당시 전쟁에 참가한 기사들이 가슴과 어깨에 십자가 표시를 했기 때문에 이 원정을 십자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십자군의 태동이 종교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점은 명확하고 또한 유일신을 믿는 그리스도교도와 이슬람교도와의 배타적 싸움이라는 점에서도 종교전쟁으로 인정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간단히 종교운동이라고 성격지을 수는 없는 복합적인 이유가 봉건영주와 하급 기사들은 새로운 영토지배의 야망에서, 상인들은 경제적 이익에 대한 욕망에서, 또한 농민들은 봉건사회의 중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희망에서 저마다 원정에 가담하였기때문이지요
십자군전쟁원인은 셀주크 투르크가 성지(성도)예루살렘을 장악합니다.
경악한 우르바누스 2세는 사람들에게 호소하여 십자군을 조직, 예루살렘 탈환에 나갑니다.
이것은 가톨릭 교도들에게는 정말로 대단한 성지입니다.
그들이 믿는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이니까요.
예루살렘은 가톨릭 교도들에게 정말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의 귀중한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이 이단자(이슬람 교도)들에게 장악 당했으니 말이죠
이런 이유로 계속 십자군을 보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