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핵 생물은 스플라이소좀이라는 RNA-단백질 복합체를 이용해 인트론을 제거합니다.
이 복합체는 1차 전사체에서 인트론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 세 가지 특정 염기서열을 사용하는데, 인트론 시작 부분의 5' 스플라이스 자리(GU), 끝 부분의 3' 스플라이스 자리(AG), 그리고 인트론 내부에 있는 가지점(A)입니다.
스플라이소좀은 이 세 염기서열을 표적 삼아 인트론을 고리 모양으로 잘라내고, 양옆의 엑손을 서로 연결하는데, 이 과정엑서 단 하나의 염기라도 틀리면 유전 정보가 잘못 해독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트론 제거와 엑손 연결 과정을 스플라이싱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