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상표 등록 음료수 및 인기가 많고 현재까지도 잘 팔리고 있는 음료수는 바로 6.25전쟁에도 살아남은 1950년에 등장한 칠성 사이다 입니다, 사람 나이로 따지면 70세가 넘는 할아버지 나이지만 70여년 동안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음료수계의 최강자 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상표가 등록된 음료수는 '우유합창'입니다. 1932년에 등록되었으며, 당시에는 일본식으로 '牛乳合唱'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말로 '우유합창'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우유합창은 우유를 기본으로 하고 사이다나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든 음료수로서, 당시에는 어린이들을 주 타켓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우유합창이 생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