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2m는 최소거리 기준이며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좋습니다. 비말은 재채기로 인하여 최대 10m 이상 날아갈 수 있으며 바람을 타거나 외부 변수가 있다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2m를 최소기준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며 2m 이상이라고 해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19는 현재 비말전파로 알려져 있으며 비말로 전파되는 감염체는 물리적 거리 1.5-2미터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감염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밀폐된 실내에서는 공기 중에 에어로졸 형태로 떠다닐 수도 있고 예외적으로 침도 더 멀리 튈 수도 있겠지만 일반 비말감염을 위한 전파 차단에는 최대2미터 정도를 안전거리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주된 전파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침방울(비말)에 의한 전파입니다. 감염자의 호흡, 재채기, 대화 등을 할때 발생한 비말을 다른 사람이 들이마시면 감염됩니다. 비말은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2m보다 먼 거리로 전파되기는 어렵습니다. 공기중 감염이 가능하긴 하지만 장시간 밀폐된 곳에서 한정적입니다.
아무리 기침을 세게 한다고 해도 2M이상 비말이 날아가기는 어렵답니다. 그래서 거리두기의 기준을 2M로 한 것이지요. 바이러스는 침 방울에 섞여서 나가야 되지 혼자서는 못 돌아다니기 때문에 2M정도면 충분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설마 감염자가 일부러 침을 뱉지는 않을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