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족의 후손들은 중국의 어느 소수민족으로 되었나요?
중국역사에서 거란족의 역활도 무시할수 없는데요
그후손들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을 텐데 중국의어느 소수민족으로 남아 있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우르족이 거란족의 후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요나라 멸망 이후에도 요서와 화북 지방에 남은 거란족은 한족, 여진족 등 다른 민족들에게 흡수된 반면,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서요(西遼)를 세웠으며,
거란족의 한 갈래인 대하씨(大賀氏) 집단이 북쪽의 아무르강 유역까지 이동하여 정착하였는데 이들이 다우르족의 직계 선조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 한족이 91.5%인 12억명에 이르고 나머지 55개 민족 중 장족 만주족 후이족 마오족 티벳트족 몽골족 조선족이 200만명 이상으로 자치구를 가지고 있으나 나머지 민족들은 소수로 변방에 위치해 있어서 커다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중국에 복속되어 있습니다. 물론 티벳과 위구르 지역은 끊임없이 독립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거란은 요나라를 세워 중국 왕조를 이었으나 여진의 금나라에게 정복당하여 뿔뿔히 흩어져 몽골과 위구르에 편입되어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거란족 후손들은 중국의 다음과 같은 소수 민족으로 분류됩니다.
몽골족 : 몽골족은 거란족의 후손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합니다. 몽골족은 중국 북부에 거주하며, 몽골어를 사용합니다.
다우르족 : 다우르족은 거란족의 후손으로, 중국 북동부에 거주합니다. 다우르족은 다우르어를 사용합니다.
부랴트족 : 부랴트족은 거란족의 후손으로, 중국 동북부에 거주합니다. 부랴트족은 부랴트어를 사용합니다.
칼미크족 : 칼미크족은 거란족의 후손으로, 러시아에 거주합니다. 칼미크족은 칼미크어를 사용합니다.
거란족은 12세기 초에 몽골 고원에서 일어나, 아시아와 유럽의 광대한 지역을 정복한 민족입니다. 그러나 13세기 말에 몽골 제국이 쇠퇴하면서, 거란족은 여러 소수 민족으로 분열되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중국으로 이주하여, 오늘날 중국의 소수 민족으로 남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