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 찼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아버지가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했다더라고요
정말 무릎에 물이 찰 수가 있나요? 물이 차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을 뺄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은 반월상연골파열 등의 질환으로 관절강 내의 활액막염 혹은 무릎의 연골파열로 인한 관절강내 자극에 따른 관절강내 염증 혹은 상세불명의 염증으로 인한 관절액이 고인 현상 때문에 무릎에 물이 차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릎에 찬 삼출물을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릎의 관절강 내의 염증의 근본적인 문제 파악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줘야 되겠습니다.
보통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완화되고 물이 빠지게 되지만 문제는 2-3일 정도가 지나도 별다른 호전이 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통소염제 약물치료를 주로 진행하고 물을 주사기로 빼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물을 빼주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니 우선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염증 완화를 위한 치료가 진행 되어야 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무릎에 물이 찼다는 것은 관절 부위의 감염이나 염증 같은 문제에 의해서 관절낭액이 찬 것을 의미합니다. 물이 차는 정도에 따라서 심하지 않으면 휴식, 항생제 사용 등의 수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만약 액체의 양이 많다면 바늘을 꼽아 관절낭액을 인위적으로 뽑아주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에 물이 찬 원인을 찾아내어 그에 대한 원인 교정을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무릎의 관절염이 심할 경우 무릎에 관절액이 많이 차서 무릎이 붓게 됩니다.
물을 뺄수는 있지만 관절염 치료가 되지 않는 이상 물은 계속 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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