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currency(암호화폐)가 언제쯤 제도권 은행에서 현물화폐처럼 활용될 수 있을까요?
암호화폐(또는 가상화폐)와 관련한 세금 징수 등과 같은 여러가지 법안이 이야기되고 있는데 이 것은 유사화폐 혹은 유가증권과 같은 형태로 암호화폐가 정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제도권내의 은행에서는 언제쯤 현물화폐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운용할 예정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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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정부에서 디지털 중앙화폐 추진 중 입니다.
아래 CBDC로 검색하시면 여러 자료 나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CBDC&oq=CBDC&aqs=chrome..69i57j0l7.3599j0j8&sourceid=chrome&ie=UTF-8
스웨덴은 이미 R3의 Corda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디지털 중앙화폐 시범운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고, 한국은행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R3 Corda로 파일럿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권도 사실상 이런 부분에 대비해서 여러 파일럿이나 PoC를 진행해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중앙화폐의 활성화는 개인 신원인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DID)를 비롯 하여 결제 인프라 등 갖춰야 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DID도 아직은 말만 있을 뿐 아직 활성화 단계도 안왔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최소 3년은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