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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하마195
말끔한하마19521.10.04

갱년기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증상이 있나요?

저희 어머니께서 갱년기가 오신듯한데 갱년기 증상에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평소에는 밥도 잘드시고 체중도 65정도 나가셨는데 일주일전부터 밥맛이 없다고 하시더니 밥을 잘못드시면서 일주일사이3-4kg가 빠지셨습니다

큰병이 있다고는 생각을 해봤지만 한달전쯤 건강검진(위내시경,폐검사,유방검사, 간검사등등) 다 정상판정을 받으셔서 꼭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으셔서 가끔 배아프신건 있긴한데 밥맛만 없고 배가아파서 밥이 안넘어간다고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 일주일전부터 가슴두근거림 식은땀 불면증 같이 갱년기증상이 온거같긴한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도 있는건지 걱정이되어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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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주일 전부터 밥맛이 없다고 하시면 3~4kg이 빠지고,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불면증 등의 증세가 있어 문의 주셨습니다.

    이전에 건강검진 당시에는 상기 증상들이 없었던 것이지요?

    건강검진 당시 없었던 증세들에 의해서 아픈 것이라면 건강검진 결과와 상관없이 재진료를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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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0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는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이라 어느 질환이나 증후군에서든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이란 노화로 인한 난소나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은 45-55세(평균 50세) 경이 되면 생식기관인 난소가 노화하여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갱년기 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거나 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기분변화가 심하고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시 호르몬 요법을 하기도 하니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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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노화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신체적 변화(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수면장애)와 심리적 변화(불안, 우울, 예민,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호르몬치료는 득과 실이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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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때 갱년기라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증상

    - 대개 40~55세 사이에 나타나며 보통 4년에서 7년정도 지속됩니다.

    - 대표적인 증상이 안면홍조, 발한 그리고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이러한 증상이 심하며,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며 밤에는 수면 장애가 자주 나타납니다.

    치료

    - 폐경으로 결핍된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븡ㄹ 사용합니다. 또한 이때는 주변 사람들의 적절한 심리적 지지와 응원도 필요합니다

    예방방법

    -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 등으로 안면 홍조는 어느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근력 강화는 골밀도를 증가시키므로 골밀도 감소에 의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

    - 증상의 조절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약효를 얻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음식의 양이 과도하게 많아질 수 있고, 채식 위주의 식단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식사법은 아니며 특별한 음식이나 관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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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해당 증상들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라 특정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식욕부진 체중감소도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한 영양섭취 휴식이 갱년기를 이겨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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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갱년기 증상으로 식욕부진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2. 과한 체중 감소가 있을 경우 암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위내시경, 폐검사, 유방검사, 간검사 정도로는 암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3. 우선은 갱년기 증상과 관련하여 내분비내과 진료 및 호르몬제를 처방 받아서 조절하시길 권고드립니다.

    4. 만약 그럼에도 체중 감소가 지속된다면 암과 관련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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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체중 감소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만, 심리적인 우울증이 유발되어 결과적으로 식욕 부진과 함께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암 검사와 건강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면 추가적인 검사를 하기보다는 심리적인 우울감에 대한 약물 치료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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