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이상하게 흥분을 하면 자꾸만 오줌을 싸는데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반복해서 계속 이런 증상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가 부족하여 방광에 항시 오줌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흥분할때 방광 괄약근의 힘이 풀리면서 요실금을 할 가능성이 사실상 가장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을 우선 충족시켜주시고
이미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상태라면 오줌을 많이 생성하게 하는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528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흥분을 하면 오줌을 싸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흥분성 배뇨라고 하죠. 강아지가 흥분을 하면 방광 괄약근이 이완되어 소변이 새어나오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흥분하게 되면 바로 무시해주시거나 엎드려, 앉아 등의 명령어로 흥분에 대한 생각을 분산시켜주시고, 잘 복종하였다면 간식과 칭찬을 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가 흥분을 하게 되면서 자율신경계가 교란되어 오줌을 싸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강아지라면 성장하면서 괄약근등이 성숙되어 자연스럽게 고쳐질수도 있으며
나이가 좀 든 강아지라면 혹시 비뇨기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큰 건강한 강아지라면 사실 행동교정이 쉽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