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18년 장기독재를 한 박정희정권이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인 김재규의 총탄에 의해 제거되고 1980년 민주화의 봄을 맞이하는데 이를 짓밟은 것이 1979년 12월 12일 즉 12.12사태를 유발한 신군부세력이었습니다. 이에 신군부세력(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등)에 저항하는 운동이 지식인 대학생 시민들에 의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광주에서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등 김대중의 석방을 요구하는 전국민 궐기대회가 전남대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다가 광주전남 대학생들과 시민들로 확산되었는데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려다가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되고 공수부대를 파견해서 진압하려다 더욱 더 거센 저항으로 항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공수부대에 의해 희생된 것이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